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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화가로 불리는 홍성담 작가를 지난 2월 초 만났습니다. 사진기획하며 만난 풍자 예술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의 풍자화 작업과 관련한 얘기를 재밌게 들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그림 앞에서 포즈를 부탁했습니다. 미리 준비한 듯 큰 캔버스를 들고 와 벽에 기대 세웠습니다.

 

작품은 벚꽃노리’(2013년 작)였습니다. 지난 20132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하자, 이를 기념해 그린 풍자화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그의 부친 박정희를 닮은 아이 손을 잡고 벚꽃 길을 따라 걸어가는 뒷모습입니다. 홍 작가는 작품의 벚꽃은 허무를 상징하며 저 꽃길을 따라 사라지는 박 대통령을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화백은 이 그림을 그리기 수개월 전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박근혜 후보의 출산 그림을 그려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박 후보가 수술대에서 검은 선글라스를 껴 박정희를 연상케 하는 아이를 낳은 뒤 웃고 있고, 이를 본 의사가 거수경례를 하는 풍자화였지요. 박 전 대통령과 벚꽃 길을 걷는 꼬마는 그때 태어났던 아이라고 하더군요. 



그림 속 아이는 네 살쯤 돼 보입니다. 2013년 취임한 대통령의 4년 후를 내다 본 용한작품이 됐습니다. 작가 자신도 이 예언적 그림을 신기해했습니다. 박정희를 꼭 닮은 아이와 함께 사라져가는 모습이 한층 더 심오한 의미를 던집니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하면서 풍자화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벚꽃이 피기 전에 권좌에서 내려왔지만 자제되지 않은 권력의 벚꽃 같은 허망함을 보았습니다. 노래에 누가 되지 않는다면 작품 제목이 벚꽃엔딩이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청와대를 꿈꾸는 이와 그 주위에서 권력을 좇는 자들에게 그들의 얼굴 혹은 뒷모습으로 바꿔 넣은 이 신통한 풍자화를 선물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곧 벚꽃이 흐드러질 겁니다. 허무가 아니라 희망이겠지요. 다행입니다. 온전히 봄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아서.


yoon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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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가이V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누렸던 권세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 재벌 총수 9명이 한꺼번에 출석했지요. 국회에서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취재진의 규모였습니다. 대통령이 국회에 와도 이날 규모의 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취재진의 규모로 권력의 크기를 가늠한다면 대통령 위에 재벌이 있는 것이지요. 이런 재벌들을 대거 출석시켰으니 최씨의 권력이 대통령 위에 있다 할 수 있겠지요. 

 

 

 

 

의원들은 대기업 총수들에게 최순실의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출연금의 대가성 등을 따져 물었습니다. 수없이 지켜본 청문회의 학습효과겠지만 재벌 총수들의 답변은 잘 모른다” “보고 받지 못했다” “송구하다등의 발뺌과 변명의 말이 대부분이었지요. 특히 이날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질문이 집중되었습니다. 재단 출연금 이외에도 정유라 승마 특혜지원과 삼성물산·제일모직의 합병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회장은 느릿한 중저음의 목소리에 긴장과 지극한 공손함을 담아 시종 같은 말을 반복했습니다. 준비된 문장인 듯 질문이 달라져도 답은 같았습니다. 의원과 기자들 사이에서 실소가 터졌습니다. 내용 없는 답변에도 수준(?)은 있는지라 좀 의아했지요. 오랜 대책회의와 예행연습도 했을 텐데 말이지요. 준비한 답변에 대한 강박때문인지, 앞선 답변이 스스로 민망해 곱씹고 있었던 것인지 의원들의 질문을 못 알아듣기도 했습니다.

 

 

청문회가 정회될 때마다 기자실로 모여든 동료들 사이에 이 부회장의 모습이 단연 화제가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 있으면 빨리 팔아라” “저 정도 밖에 안 되나” “민망하네같은 반응들 사이에서 누군가 확신에 찬 말로 저거 연기하는 거다. 바보 연기. 삼성이 어떤 조직인데...”라더군요.

 

우리가 청문회장에서 본 이재용 부회장의 긴장하고 공손하고 어눌한 말과 고개 숙인 모습 등이 치밀한 계산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매뉴얼에 의한 연기였다면, 생각만으로도 참 무섭습니다. 일단 그런 의심을 갖고 보니 청문회 자체가 '연기'로 보입니다. 다른 대기업 총수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의원들에 대한 경외의 표정과 저자세, 적당한 긴장과 어리숙한 답변 등 연기 경연장이었던 셈이지요. 예행연습으로 익힌 이런 답변에 의원들의 질문 의지를 꺾고 국민들에겐 일말의 동정을 끌어내는 효과도 계산됐을까 궁금했습니다. 단 하루의 망신과 치욕의 비용을 감내하면 오랫동안 다리 뻗고 지내지 않겠나 생각했겠지요.

 

 

국회의원이라고 이 경연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미 언론보도된 것을 묻고, 같은 답으로 돌아오는 소득 없는 질문을 반복했습니다. 정곡을 찌르지 못하는 질문은 호통과 윽박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지켜보는 국민들의 '카타르시스'를 염두에 둔 것이라면 그 또한 연극적입니다. ‘청문회 스타라는 정치적 타이틀을 의식했을까요.

 

이날 청문회의 마지막 장면은 의원들과 재벌 총수들이 서로 수고하셨다며 밝는 표정으로 인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쩌면 이날 하루 종일 기자들이 찍은 사진 중 가장 진실에 가까운 사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이날 연기 경연의 우승자는 누구일까요?

 

yoon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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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가이V

정치인은 카메라 플래시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치인은 카메라를 꺼려서는 크지 못하고 카메라 플래시를 즐길 줄도 알아야합니다. 정치인의 인지도가 카메라를 모으지만 플래시 세례를 많이 받는 이의 인지도가 올라가기도 합니다. 초선 의원들이 처음엔 어색해하지만 카메라 플래시에 곧 익숙해지는 모습을 봅니다. 검찰 포토라인이 아닌 다음에야 그 맛이 싫을 리 없지요. 플래시의 빛은 내가 주목받고 있구나’ ‘뉴스 안에 내가 있구나느끼게 합니다. 어느 은퇴한 정치인이 가장 그리워하는 것이 카메라 플래시 세례라는 믿거나 말거나 한 얘기도 있습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발언도 발언이지만 저는 대통령의 주위에 번쩍이는 플래시 빛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이 사진기자의 플래시를 은근히 통제해 왔다는 것을 익히 들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님이 싫어하신다는 이유로 말이지요. 듣자하니 문고리 3인 중 하나의 의지라는군요. 청와대 내 회의장이나 행사 공간이 충분히 밝다면 특별히 플래시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용 자제를 요구하기 전에 그런 노력이 먼저여야지요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박 대통령의 한나라당 비대위원장 시절의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국회의 한 회의장으로 들어서던 박 비대위원장이 사진기자들의 플래시가 일제히 터지자 손으로 눈 주위를 가리며 눈이 부셔서...”라며 거북해 했었지요. 플래시 빛에 노골적인 거부감을 보이는 정치인은 처음이었습니다. 함께 떠오르는 또 하나의 장면. 회의장에 일찍 도착한 비대위원장에게 한 취재기자가 가볍게 그러나 조금 예민한 질문을 웃으면서 던졌는데 대답 없이 빤히 바라보며 레이저를 쏘았었지요.



대국민 담화에서 터지는 사진기자의 플래시와 질문 있다며 손을 드는 취재기자를 보면서 대통령이 플래시질문을 즐길 줄 알았다면 나라꼴이 이 지경까지 왔겠나 싶었습니다.

 

정치인을 키운다는 카메라 플래시를 오래전부터 싫어했던 대통령그때부터 큰 정치는 과분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yoon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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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가이V

국정원 정치·선거 개입 사건 특별수사팀에서 배제된 윤석열 전 팀장이 국정감사에서 수사 초기부터 외압이 있었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사진기자의 카메라가 향할 대상은 자명합니다. 

 

다음날 황교안 장관은 청와대 국무회의에 참석했고 23일자 경향신문 1면을 포함해 몇몇 신문이 박근혜 대통령 뒤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황 장관의 사진을 게재 했습니다. 전날밤 청와대에서 이 사진을 다른 사진으로 교체해 달라고 했다더군요. 사진 앵글 왼쪽에 있는 박 대통령의 얼굴이 아웃포커스됐다는 이유였습니다.

 

사진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파문이 커지는 국정현안에 침묵하는 대통령과 수사 외압 의혹에 함구하는 황 장관을 한 컷에 잘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청와대에는 보통 신문사의 고참급 사진기자가 출입합니다. 생각해보면 그 한 컷의 사진은 뉴스에 대한 해석과 기다림 그리고 순간적 포착 등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가 응축된 것이지요황 장관의 표정에 포커스를 맞춘 것은 당연합니다. 한편 산전수전공중전의 경험을 가진 사진기자도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과 황 장관을 둘 다 또렷하게 찍을 방법은 없습니다. 망원 렌즈의 기계적인 특성이 그러하기 때문이지요.

 

                                                                                                                                                      <청와대사진기자단>

 

사진을 바꿔달라며 청와대가 저자세로 사정을 하는 모양새였을지라도 최고 권력을 쥔 곳의 전화 한 통은 묵직한 압력이 아니겠습니까. 그 밤에 여러 신문사에 전화를 돌렸던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몇 신문이 교체하지 않고 사진을 썼습니다. 간밤의 요구는 이미 지난 일이 되었습니다만, 이런 경험이 학습이 되고 은연중에 사진에 대한 자기검열이 이뤄진다면 앞으로가 더 끔찍할 것 같습니다. 

 

현안에 둔감하고 사진에 민감한 청와대의 모습이 씁쓸합니다.

대통령의 모습이 아웃포커스 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 정부가 침묵으로 포커스아웃 시키는 것들이 문제가 아닐까요.

 

yoon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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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가이V

야권 후보 단일화를 놓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에 주도권 경쟁이 가열되고 있지요. 하지만 '정면충돌'이라는 센 제목으로 시작하는 기사와 함께 나간 두 후보의 사진에서는 이미 단일화가 시작되고 있는 듯 합니다.

 

편집자의 센스가 돋보이는 재밌는 편집이어서 보여드립니다.

 

문재인 후보의 흙먼지 덮인 구두를 클로즈업한 사진과 '소통과 융합'을 강조하며 한쪽 눈을 가린 안철수 후보의 손을 부각시킨 사진이 나란히 쓰였습니다. 기사는 다툼이지만, 사진은 화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과 발'이 따로 일 순 없지요.

좀 억진가요? ^^

 

<경향신문 10월11일자 5면>

 

다음 사진에서는 확실한 '단일화'의 이미지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날 신문 8, 9면을 나란히 장식한 대선기획 문 후보, 안 후보 '뒤집어 보기'에 실린 사진 보시죠.

문재인 후보가 전북 정읍을 방문해 벼베기를 도운 뒤 농민들에게 막걸리를 따르는 사진을 썼습니다.

막걸리에는 찌짐(전) 만한 안주가 없지요.

 

 

 

 

그렇습니다.

 충남 천안의 오이 농장을 방문한 안철수 후보는 오이 빈대떡을 부쳤습니다.

절묘하지 않습니까.

'손과 발'에 이어 '술과 안주'라......

 

 

.

 

 

두 후보의 다툼 기사에 물려있는 후보들의 소통하는 듯 한 사진.

그러고보니, 기사와 사진도 지면 내에서 화해와 소통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yoonjoong 

 

 

Posted by 나이스가이V

대선후보들의 행보에 '발언' 만큼이나 '이미지'도 중요합니다.

현장을 따라다니다보면 사진 앵글에 들어오는 후보의 표정과 행위는 좀 더 크고,

극적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후보가 얘기를 하면 제스처를 써주길 바라고, 웃으면 목젖이 드러나도록 웃어주길 바라고,

아이를 만나면 안아주길 바라고, 거리에 포장마차라도 들어가면 떡볶이나 오뎅을 집어서 먹었으면 하고, 이왕 먹으면 맛있는 표정으로 한 입 거칠게 베어 먹길 바라지요.

 

이런 바람이 있으면서도 후보들이 이를 너무 잘 소화하면 조금 얄밉고, 이를 너무 모르면 답답하지요.

혹자는 연출이라며 정치인들의 사진을 폄훼하기도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 꾸미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이미지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데 의식하지 않을 이는 없겠지요.

 

지난 10일 '날 것'의 이미지라면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대전에서 과학자들과 대담을 하는 문재인 대선 후보의 '흙 묻은 구두'가 한참만에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떤 표정, 어떤 제스처보다 '구두'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요. 

 

발로 뛰는 기자가 좋은 기사를 얻듯,

발로 뛰는 정치인이 살맛나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겠지요.

 

대선 후보의 흙 구두를 보며 괜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yoonjoong

 

  

 

  

Posted by 나이스가이V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장에는 취재진으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선 광주·전남 경선이 끝나자마자 저도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이날 비엔날레 개막식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가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그게 뭐 그리 중요한가?'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쪽 바닥에선 대단히 큰 일입니다.

여야 양당의 대선 경선 이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당내 경선 1위를 달리고 있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첫 만남이었지요.

무대 주변에 몰려든 취재진은 행사 스태프들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밀리면 끝장이라는 듯 자리를 굳게 사수했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손학규 후보가 식장에 나타나자 시야를 가리는 모든 이들은 기자들의 적이 됐습니다.

"거기 앞에요!!" "좀 나오세요" "후보님~ 여기요!!" 애가 타는 기자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옵니다.

저를 비롯한 수많은 기자들이 기다리던 순간은 박근혜, 문재인 후보가 악수하는 장면이었지만 제대로 찍을 수 없었지요. 수 많은 '적'들의 방해 때문이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최상의 한 컷을 놓치면 다시 그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후보들이 떠나는 순간이지요. 때를 기다리며 후보들의 세세한 표정과 움직에도 셔터가 터집니다.

  

후보들에 집중하다보니 소리소문없이 자리에 앉아 있는 한류스타 이병헌을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배우 임수정과 이 행사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지요. 

 

강운태 광주시장의 소개로 이병헌이 인사를 하자, 관람객들이 환호를 했습니다.

후보들도 좀처럼 만나기 힘든 한류스타를 신기한듯 일제히 바라봤습니다. 

사진기자들의 플래시는 간헐적으로 터졌습니다.

 

 

예쁜 배우 임수정이 소개되었지만, 플래시 세례는 받지 못했습니다.

 

 

이어 "귀한 손님"이라며 대선 주자들을 소개했습니다. 관람객들의 환호와 기자들의 플래시가 일제히 터졌습니다.

"여기도 봐주세요!!" "뒤로 돌아주세요" 다시 기자들의 애타는 외침이 쇄도했지요. 

 

어디를 가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 이병헌이 좀 섭섭했던 걸까요.

표정이 그리 밝아 보이지 않았지요.

 

 

문재인 후보와 손학규 후보가 먼저 자리를 떠나며 박근혜 후보에 인사를 했고,

기다리던 악수 장면에 카메라 셔터소리와 플래시가 '빛고을'의 밤하늘을 불꽃놀이처럼 수를 놓았습니다.

 

 

이날 밤, 한류스타와 예쁜 여배우에 대한 관심은 대선 주자들에 많이 밀렸습니다.

그나저나 대통령 잘 뽑아야 할 텐데요 ^^

 

yoonjoong

 

 

 

 

   

Posted by 나이스가이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