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가이의 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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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 1

개가 개고생 하던 날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겨울이면 이정도 추위 쯤은 늘 경험합니다만, 해가 갈수록 조금씩 더 춥게 느껴지네요. 내복을 꺼내입어야지 하면서도 내복을 입는 순간, 겨울내내 내복 없이는 못 살것이다는 생각에 버티기로 했습니다 아니, 내복을 입는 행위가 더이상 젊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 버리는 것같다는 생각에 버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신문사진기자는 추운 날은 추위를 찾아 떠돌아야 합니다 가장 추운 곳에서 추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주요일정 중 하나입니다 물론 더운 날은 더위를 찾아 헤매지요 한파스케치를 하기위해 한강으로 향하며 종로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천막도 없이 달리는 트럭 위에서 개 한마리가 얼얼한 바람을 맞으며 어디론가 가고 있었습니다 찬바람에 눈을 감기도 하고 몸을 움츠리기도 하면서 말이지요 일면식 없..

사진이야기 20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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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에서 사진 찍는 사람입니다. 사진이야기를 풀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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