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르포] 계화도 마지막 생합잡이 “가슴이 답답혀요” 사진1>전북 부안군 계화도 살금갯벌에 살던 조개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바닷물을 먹지 못하고 갯벌속에 숨어있던 조개들은 비가 내리자 짠물인줄 알고 고개를 내밀었다 죽고 말았다. 삼성풀, 오전풀, 조개풀, 구복작, 새땅, 돈지골, 거나니풀….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도갯벌에 붙여진 이름이다. 저마다 이야기를 간직한 채 전해온 그 이름을 더이상 부를 수 없을 것 같다. 33㎞의 세계최장 새만금 방조제가 지난달 21일 연결됐다. 개발이냐 환경이냐의 가치 대립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15년 만에 이어진 방조제이지만 간척지의 활용방안과 생태환경에 대한 논란 등이 또다른 시험대에 올라 있다. 대립과 논란 속에서 정작 갯벌이 삶의 근간인 어민들의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