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민, 손주름, 눈물 지난 2일 서울시청 앞에서 강제철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무자비하게 철거 당하는 모습을 행위극으로 보여주던 한 철거민이 북받치는 듯 연방 눈물을 찍어댔다. 얼굴을 감싸쥔 두 손이 눈에 띄었다. 불거진 손마디, 거칠고 주름진 손이 신산한 삶을 웅변하고 있었다. 추위 속에 내쫓기는 철거민의 서러움과 한숨이 전해져 왔다. yoonjoong 사진에세이&B컷 201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