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의 총선승리 전진대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5일 열렸습니다.
어디쯤이 사진 포인트일까,하고 일정표를 읽어 내려가다 '당대표 공연'이라는 곳에 시선이 멎었습니다.
무얼까? 굳이 공연이라는 표현을 썼다면 노래에 율동 정도 되겠지 생각했습니다.
심상정, 유시민 대표와 노회찬 대변인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눈에 익은 간단한 무대소품이 무엇을 하려는지 쉽게 짐작하게 합니다.
심상정 대표가 브리핑을 통해 '대회장 폭파'를 알렸습니다.
보고를 받은 유시민 대표.
"안~돼~~~" 그의 경상도 억양에 과장된 몸짓이 대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지는 연기는 막힘없이 술술 흘러나왔습니다.
애드리브 같기도 하면서 말이지요.
이어지는 노회찬 대변인 "고~래~~"를 반복해 외치며 대사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시선을 대본에서 떼지 못했습니다.
대통령 역을 맡은 이정희 대표의 등장.
모두 기립해 역시 과장된 동작으로 거수경례를 붙였습니다.
역시 유시민 대표의 표정 연기가 압권입니다.
연기에 몰입했다는 느낌!!
그 와중에 노회찬 대변인은 대본을 슬쩍 봅니다.
그다지 긴 대사도 아닐텐데 말이지요. ^^
공연중에 심상정 대표가 이정희 대표에게 대본을 안외웠다고 타박을 주기도 했습니다.
뭔가 찜찜한지 모두들 대본을 내려다 봅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 급히 준비를 한 탓인지 대본의 한 부분을 드러낸 채 공연을 했다는군요.
어쨌거나 당 대표단의 공연에 전국에서 모여든 당원들은 큰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참신한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뒤에 사회자가 유시민 대표가 대본 외우느라 정신이 없어 앞의 대회 일정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yoonjoong
어디쯤이 사진 포인트일까,하고 일정표를 읽어 내려가다 '당대표 공연'이라는 곳에 시선이 멎었습니다.
무얼까? 굳이 공연이라는 표현을 썼다면 노래에 율동 정도 되겠지 생각했습니다.
심상정, 유시민 대표와 노회찬 대변인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눈에 익은 간단한 무대소품이 무엇을 하려는지 쉽게 짐작하게 합니다.
심상정 대표가 브리핑을 통해 '대회장 폭파'를 알렸습니다.
보고를 받은 유시민 대표.
"안~돼~~~" 그의 경상도 억양에 과장된 몸짓이 대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지는 연기는 막힘없이 술술 흘러나왔습니다.
애드리브 같기도 하면서 말이지요.
이어지는 노회찬 대변인 "고~래~~"를 반복해 외치며 대사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시선을 대본에서 떼지 못했습니다.
대통령 역을 맡은 이정희 대표의 등장.
모두 기립해 역시 과장된 동작으로 거수경례를 붙였습니다.
역시 유시민 대표의 표정 연기가 압권입니다.
연기에 몰입했다는 느낌!!
그 와중에 노회찬 대변인은 대본을 슬쩍 봅니다.
그다지 긴 대사도 아닐텐데 말이지요. ^^
공연중에 심상정 대표가 이정희 대표에게 대본을 안외웠다고 타박을 주기도 했습니다.
뭔가 찜찜한지 모두들 대본을 내려다 봅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 급히 준비를 한 탓인지 대본의 한 부분을 드러낸 채 공연을 했다는군요.
어쨌거나 당 대표단의 공연에 전국에서 모여든 당원들은 큰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참신한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뒤에 사회자가 유시민 대표가 대본 외우느라 정신이 없어 앞의 대회 일정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yoon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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