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앞두고 성동구청에서 국기달기 캠페인을 했습니다. 관내 한 아파트 베란다에 일제히 태극기를 달았죠. 이를 취재하는 사진기자들은요. 고개를 바짝들어 일제히 '올려 쏴~' 를 하고 있죠. 누군가가 심도와 앵글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번에 다 따라 꿇었습니다. 큰차이는 없지만 이순간 심리적으로는 다양한 앵글을 구사한다는 생각을 '저'는 했습니다.^^ 이것도 성에 안차는지... 드러누웠습니다. 땅의 열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 와중에 후배의 배를 깔고 누운 친구도 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찍은 사진이 뭐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