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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굽는 천사들의 일터 '파니스'

[포토다큐] 웃음 반죽해 행복 굽는 ‘천사들의 일터’입력: 2006년 09월 10일 17:49:59 꿈을 빚어요 실습 나온 김우영씨(오른쪽)가 서툰 손동작으로 반죽을 빚자, 경력3년차의 윤원일씨가 자상하게 요령을 가르쳐주고 있다.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우영씨의 꿈은 이제 그 시작을 빚고 있다. “기쁘게~(짝짝짝) 야~.” 상큼하고 힘찬 구호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곳은 장애우들의 일터인 빵공장 ‘파니스(Panis, 생명의 양식, 천상의 빵이라는 뜻)’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 자리 잡은 파니스는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정신지체우와 발달장애우의 직업재활을 위한 보호작업장이다. 10여명의 장애우들이 직업훈련 교사, 자원봉사자와 함께 다양한 빵과 쿠키를 생산하고 있다. 일과는 분주하다..

사진다큐 2006.09.11

한컷이면 다된다

카메라가 참 친근해진 세상입니다. 불과 얼마전만 해도 카메라를 다뤄본 이와 그렇지 않은이의 차이는 세로 앵글을 구사할 줄 아느냐 모르느냐에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로가 어울리는 상황에도 왠만해선 카메라를 세로로 세우지 않는 분들이 많았죠. 물론 작가의도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사진기자들은 현장에서 왠만하면 가로사진과 세로 사진을 골고루 찍습니다. 가로만 냅다 찍어오면 세로편집이 잡혀있는 경우가 있구요. 또, 세로사진이 좋아서 세로사진만 내놓으면 가로사진을 찾는 경우가 있지요. 물론 가로든 세로든 잘 찍은 한컷이 쓰이길 원하지만 좋은 가로사진이 있음에도 좀 어설픈 세로사진이 실릴때도 있지요. 안타깝지만 시간과 지면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천호동 이화강동여성아카데미에서 결혼해서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여..

사진이야기 200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