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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들이 주류다'

[포토다큐 세상 2007]“비주류 다 모여라” 신명나는 예술 난장입력: 2007년 08월 26일 18:10:58 가만있어도 땀방울이 뚝뚝 떨어지던 지난 주말. 홍대 앞은 더위를 무색케 하는 젊음의 열기로 가득했다. 비주류 대안문화축제인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07’에 참여한 아티스트와 관객이 경계를 허물고 신명나는 ‘난장’을 벌이고 있었다. 관객들이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마임아티스트가 만들어 올린 비눗방울을 바라보고 있다. 더위를 잊은 관객과 예술가들이 늦은 밤까지 어울렸다. 축제는 ‘고성방가(음악축제)’, ‘내부공사(미술전시축제)’, ‘이구동성(무대예술제)’, ‘중구난방(거리예술제)’등 4가지 테마로 홍대 인근 실내외 공연장과 전시장, 거리 곳곳에서 펼쳐졌다. 물신주의에 찌든 현대인의 모습을 ..

사진다큐 2007.08.28

이 더위에...

이미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가을을 재촉하는...'류의 사진이 지면에 경쟁하듯 실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요즘이 이번 여름중 가장 더운때입니다 사진기자다보니 여름엔 더위 관련 이미지에 집착을 많이 합니다 더위를 피하는 모습을 많이 담는데요 시원한 모습을 담기위해 사진기자는 땀을 뻘뻘 흘리며 가장 더운날 가장 더운 모습으로 일을 하지요 몸이 '허'해져 그런지 해를 거듭할수록 흘리는 땀의 양은 많아지고... 지나는 사람들의 "저 사진기자 땀흘리는 거 봐라" "(가엾은 시선으로)덥겠다~" 멘트에 문득 '내가 지금 뭐하나' 싶기도 하지요 ^^ 찍은 사진이 신문에 '시원'하게 실리면 그 약발에 잠깐의 '서글픔'은 치유가 되지요 그제 충북 진천 농다리축제장에 가서 '나도 좀 시원해 보자'는 심정으로 막간을 이용해 물에..

사진이야기 2007.08.28

[경향신문기사] [포토다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나영화씨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06171824511 [포토다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나영화씨네 부모형제에게 버림받은 5명의 무연고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가족을 이뤘다. 사회복지법인 ‘기쁜우리복지관(서울 가양동)’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이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한 빌라에서 만난 이들은 카메라를 든 낯선 기자를 문 앞까지 나와 맑은 웃음으로 맞아줬다. 3년전 가족을 이룬 ‘엄마’ 나영화씨(왼쪽에서 네번째)와 정신지체 장애를 가진 5남매가 서울 구로구 개봉동 집 일대를 산책하고 있다. 진한 ‘가족애’로 세상의 그 어떤 장애도 손 맞잡고 웃으며 이겨낼 것 같다. 맏딸 김윤정씨(36, 에덴보호작업장), 둘째딸 박민정씨(22..

사진다큐 200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