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다큐를 하면서 장애인을 소재로 한 다큐를 상대적으로 많이 했습니다. 길게는 한 달, 짧게는 일주일 가량 취재를 했는데요. 가만 생각해보면 일하면서 '내가 참 깨끗해 지고 있구나'하는, 제 삶에 정화가 일어나는 경험을 한 취재는 모두 장애인들과 함께한 동안이었지요. 장애인들 뿐 아니라, 장애인과 함께하는 비장애인들, 사회복지사, 야학교사, 장애인들의 기본권을 위해 같이하는 학생 등... 이 모든 분들에게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조금 부끄럽기도 했지요. 여하튼, '장애인 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올해 6월의 '이달의 좋은 기사상'을 주셨습니다. 어떤 상보다 기분 좋고 뿌듯하네요. "이 영광을 제가 일하며 만난 모든 장애인분들과 그들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에게 돌립니다" ^^* [NIKON CORPOR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