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지구'라는 영화가 있었지요 성냥개비를 문 모습이 주윤발보다 더 멋있었던 배우, 유덕화를 잊지 못하지요 한 20년 됐나요? 제 또래 많은 분들이 홍콩영화에 익숙했던, 그리고 빠져있었던 시절이지요 사진을 코팅해 책받침으로 썼었지요 책받침을 보면서도 흐뭇했지요 영화속 멋진 이미지가 어린 제게 상당히 영향을 줬던듯 합니다 어제 2008베이징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개막식 본 행사를 앞두고 진행된 공연에 얼핏 낯익은 얼굴이 나왔습니다 주경기장 관중석을 가득 메운 중국인들의 환호를 질렀습니다 유!덕!화!(요즘은 '류더화'라 더군요)였습니다 5층 대각선 사진기자석에서 그가 선 무대는 너무 멀었지만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었지요 그가 잠시 사회를 봤고 그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새 좀 늙었지만 예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