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느라 베이징 곳곳을 구경하지 못한게 영 아쉽네요
주말에 천안문과 자금성을 본게 처음이자 마지막 관광이 될 듯 합니다
천안문으로 향하는 지하철을 탔습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두 번정도 지하철을 갈아탔는데요
중국은 참 많고 넓고 크고 멀다는 생각이 들데요
서울보다 좁은 지하철은 휴일임에도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참 많데요
환승하는 곳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데 어찌그리 먼지
사람들에 밀리며 한 20분은 걸었지 싶습니다
참 멀데요
1시간정도 걸려 천안문 인근역에 내렸습니다
멀찌감치 천안문이 보이고 앞으로는 광장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왼쪽으로는 인민대회당이 보이구요
참 넓었습니다
말할것도 없이 자금성은 무지 컸습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은 어찌그리 많은지
중국사람들의 수와 거리, 공간 개념은
중국의 우리나라 면적 배수 만큼이 기준이 아닐까 싶데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이 사람들 목소리 무지 큽니다
땅이 넓어 그렇지 싶습니다
한인 유학생들 많이 사는 우따오코우 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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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갈아타는 씨즈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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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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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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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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