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윤중로에 봄 왔네요!

나이스가이V 2006. 4. 9. 17:18

벌써 두어달째 신문사진에 봄관련 사진들이 게재되고 있습니다.
겨울 지나면 당연 봄이 찾아오건만 유난히 봄관련 사진,
특히 산수유, 개나리, 벚꽃 등 꽃사진이 많이 등장하지요.
'봄'이라는 단어에 희망, 새로움, 설렘 같은 메시지가 읽혀져서인지
매년 반복되는 아이템이지만 제법 큰 사진으로 지면을 장식합니다.
'잘 찍는 봄스케치 사진 한 장  열(사건, 사고, 정치)사진보다 훨~ 영양가 있다'라는 
소신도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벚꽃축제가 한창입니다. 서울 윤중로에도 벚꽃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My way'라 부르는 곳이죠. ^^
제 이름의 길이라 그런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가 나가게 됐네요.
요 며칠 추워서 그런지 아직 제대로된 벚꽃길의 느낌을 만끽하기엔 부족하더군요.
나름 몇 그루가 피어줘서 시간내서 나온 나들이객들에 보답정도는 했습니다.
이번 주말쯤 절정일거 같네요. 시간내서 가시걸랑, '제이름' 함 기억해 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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