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은행 쓸기

나이스가이V 2006. 10. 10. 18:15




나무에서 떨어져 밟힌 은행의 쿠리한 냄새가 정겨운 가을입니다.
은행을 좀 밟았더니 누군가가 "똥냄새 난다"고 난리더군요.
은행나무 밑엔 멀쩡한 은행을 줍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밟히지만 않으면 구수한 맛과 영양가의 은행,
인생도 그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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