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가 12일 새벽 퇴원해 서울대 수의대 연구실로 출근했습니다.
전날 야근한 선배와 아침에 황교수 연구실 앞에서 임무교대를 했죠. 몇 명의 기자들은
황교수가 연구실로 들어오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지만 그 상황을 못 본 대다수의
기자들이 허겁지겁 몰려와 좁은 복도는 기자들로 붐볐지요. 12일 중으로 황교수가
다시 병원에 입원 할 거라는 얘기가 돌자, 언제 열릴지도 모르는 연구실 문만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뒤에 방송 카메라 때문에 쭈그린 자세로 몇 시간이고 버텨야 했습니다.
해보신분 아시겠지만 정말 힘든 자세입니다. ^^*
황교수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는게 최선이지만 기자들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합니다.
소위 말하는 '면피용' 사진이라도 찍어놔야 차선, 차차선으로나마 쓸수 있기 때문이죠.
기다리는 동안 안규리 교수의 방문과 연구실 앞 인터뷰가 차선의 사진 중에 하나였죠.
연구실 앞을 지나는 연구원들의 움직임도 열심히 담았지요. 그다지 영양가 있는
사진이 아님에도 불구, 옆에서 들려오는 어느 누군가의 경쾌한 셔터소리에
저도 모르게 셔터를 누릅니다. 물론 저뿐만이 아니죠.
심지어는 황교수의 연구실로 점심이 배달되는 장면도 놓치지 않습니다.
황교수님~ 오늘은 짜장면을 드셨군요. 볶음밥인가? ^^
점심을 드신 황우석 교수가 연구실을 나섰습니다.
충남 홍성 한 돼지농장에서 오후에 진행된 무균돼지 체세포 복제란 이식실험을 위해
나서는 길이었지요.
전날 야근한 선배와 아침에 황교수 연구실 앞에서 임무교대를 했죠. 몇 명의 기자들은
황교수가 연구실로 들어오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지만 그 상황을 못 본 대다수의
기자들이 허겁지겁 몰려와 좁은 복도는 기자들로 붐볐지요. 12일 중으로 황교수가
다시 병원에 입원 할 거라는 얘기가 돌자, 언제 열릴지도 모르는 연구실 문만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뒤에 방송 카메라 때문에 쭈그린 자세로 몇 시간이고 버텨야 했습니다.
해보신분 아시겠지만 정말 힘든 자세입니다. ^^*
황교수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는게 최선이지만 기자들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합니다.
소위 말하는 '면피용' 사진이라도 찍어놔야 차선, 차차선으로나마 쓸수 있기 때문이죠.
기다리는 동안 안규리 교수의 방문과 연구실 앞 인터뷰가 차선의 사진 중에 하나였죠.
연구실 앞을 지나는 연구원들의 움직임도 열심히 담았지요. 그다지 영양가 있는
사진이 아님에도 불구, 옆에서 들려오는 어느 누군가의 경쾌한 셔터소리에
저도 모르게 셔터를 누릅니다. 물론 저뿐만이 아니죠.
심지어는 황교수의 연구실로 점심이 배달되는 장면도 놓치지 않습니다.
황교수님~ 오늘은 짜장면을 드셨군요. 볶음밥인가? ^^
점심을 드신 황우석 교수가 연구실을 나섰습니다.
충남 홍성 한 돼지농장에서 오후에 진행된 무균돼지 체세포 복제란 이식실험을 위해
나서는 길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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