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가이의 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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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유자 1

'아는 형님'

사진치유자라는 생소한 직업을 가진 이가 있습니다. 사진치유자 임종진. 제가 좋아하는 선배이자 친한 형이기도 합니다. 이웃 언론사에서 사진기자로 일하다 어느 날 훌쩍 캄보디아로 떠나 국제구호기구 활동가로 일했습니다. 돌아와서는 ‘달팽이사진골방’이라는 사진교실을 열었습니다. 느리고 깊게 사유하는 사진 찍기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이 정신없는 속도와 효율의 시대에 말이지요. 그의 도전은 이어졌습니다. 뜻을 품고 대학원으로 가서 상담심리를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치유적 사진행위”를 개척하는 사진치유자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그를 소개하는 키워드는 김정일과 김광석이었습니다. 6차례 방북해 ‘뿔 달리지 않은’ 현지 주민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고, 아마도 그런 이유로 김정일이 아는 남한의..

사진다큐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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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에서 사진 찍는 사람입니다. 사진이야기를 풀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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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문재인, 최순실, 국회의원, 국정농단, 에티오피아, 카메라, 촛불집회, 박근혜 대통령,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박근혜, 사진, 포토다큐, 아프리카, 경향신문, 국회, 새누리당, 사진기자,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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