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남부발전이라는 기업의 봉사활동 취재차 갔었지요. 참고로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 중앙 내륙에 위치한 한반도 정도 크기의 나라입니다. 건기, 우기 두 계절이 있는 소승불교의 나라입니다. 수도인 비엔티안 던눈마을의 초등학교를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이었지요. 기자라고 빈둥대면 욕먹는건 당연지사. 저도 열심히 땀을 흘렸습니다. 그 땀이 얼마나 달콤했는지 좋은 사진을 찍었을때의 기쁨보다 더한 무언가가 있더군요. 이걸 체질이라고 하나요? ^^* 미끄럼틀 하나없는 학교는 방학중인 이 지역 아이들의 놀이터였습니다. 일하는 동안 아이들이 하나둘 기웃거리기 시작했고 이내 수 많은 아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이방인 아저씨들의 출현은 신기하고 재밌는 일이었던 것이지요. 아이들은 너무 순수하고 맑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