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을 가진 송파구청 공무원봉사단 사진동호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을 찍어주었지요.
'죽음'이란 단어와 자연스레 연결되는 '영정사진'을 찍는
노인들의 마음이 그다지 가볍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봉사자들의 해주는 화장에 할머니들은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너무 이쁘다"는 여기저기서의 찬사는 할머니의 입을 귀에 걸어놓았습니다.
수줍은듯 카메라 앞에 앉아 어색한 표정을 짓다가도
사진사의 "까꿍" 한마디에 활짝웃으며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멋진 표정을 지어 보였지요.
한복의 윗저고리만 입고나와 옷고름 부분까지만 찍어달라는 센스까지...
'사진이 잘 나왔나?' 궁금해 하는 모습은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영정사진을 찍는 행사조차도 재밌고 즐겁게 소화해내는
어르신들의 내공(?)을 느꼈다 해야 할까요.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관내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을 찍어주었지요.
'죽음'이란 단어와 자연스레 연결되는 '영정사진'을 찍는
노인들의 마음이 그다지 가볍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봉사자들의 해주는 화장에 할머니들은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너무 이쁘다"는 여기저기서의 찬사는 할머니의 입을 귀에 걸어놓았습니다.
수줍은듯 카메라 앞에 앉아 어색한 표정을 짓다가도
사진사의 "까꿍" 한마디에 활짝웃으며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멋진 표정을 지어 보였지요.
한복의 윗저고리만 입고나와 옷고름 부분까지만 찍어달라는 센스까지...
'사진이 잘 나왔나?' 궁금해 하는 모습은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영정사진을 찍는 행사조차도 재밌고 즐겁게 소화해내는
어르신들의 내공(?)을 느꼈다 해야 할까요.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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