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을 통과 시키면서 한일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망발에 대한민국은 대대적으로 일어났지요.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보는 하나된 외침입니다. 그 대상이 공동개최국이었던 일본이라는게 아이러니네요. / 우철훈기자 사사건건 맞붙던 여야국회의원들이 함께 일본의 군국주의 망령부활 규탄하며 구호를 외칩니다. /남호진기자 일본의 막가는 행태에 보수 진보가 따로일 수 없죠.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수많은 시민사회단체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인 시민들이 일본을 꾸짖습니다. 독도 특별수업이 진행된 한 초등학교에서는 독도문제에 대한 아이들의 진지한 토론이 벌어집니다. 이 수업은 한국교총, 전교조, 한교조 등 교원단체가 함께 진행한 공동수업이었죠. /권..